상주 문해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민경삼)에서는 30일 오후 상주 마리앙스 웨딩홀에서 김정일 상주부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학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6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종업식’ 및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상주 문해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작성한 문예집을 소개하고 학습한 자료를 선 보였으며, 각 학습 센터별로 시낭송, 동요, 무용 등 각종 학예 발표회를 했다.
민경삼 이사장은 “21세기 정보화시대에도 아직 한글을 까맣게 모르는 사람이 우리나라엔 67만 명이 되는데, 이 분들을 위해서 지방자치 단체와 정부는 나름 지원 대책을 세워야한다” 고 강조했다.
상주 문해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7월 창립총회를 가진 뒤 현재 16개 마을학습센터에서 3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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