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로 잘 알려진 배익기(무소속. 54세)씨가 오는4월12일 치러지는 상주,의성,군위,청송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하여 27일 12시경 상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배씨는 의성 비안면이 선대로부터의 적을 둔 고향으로 상주에 40년 이상 살아온 사람으로서 고질적 병폐문제로 부터 지역성을 초월한 포괄적 대표임을 내세우고,
1989년 상주전문대 총학생회장 때 지역민과 함께 숙원사업인 상주전문대 4년제 승격운동을 벌여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며 지역갈등 해소와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주시선관위에는 무소속 배익기씨를 포함한 김진욱(전 울진경찰서장) 예비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자유한국당 김재원(전 청와대 정무수석), 박영문(전 KBS미디어 사장), 박완철(한국과기기술연구원), 성윤환(18대 국회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고, 김준봉(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박태봉(전 한나라당 사무처장)등이 등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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