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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초등학교, "사이버학습 연계 SW교육 페스티벌"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7. 6.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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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초등학교, "사이버학습 연계 SW교육 페스티벌" 개최


상주 화북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6월7일(수)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학습 연계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화북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제작한 ‘소프트웨어마을 가는 길’ 컨텐츠 15차시를 사이버학습으로 미리 배웠다.

 

이 과정에서 언플러그드와 관련한 소프트웨어내용을 이해하였다. 또한 문제의 이해와 구조화과정을 학습하고 문제 해결 방법 탐색하는 능력을 함양하였다. 또한 4월 21일 실시한 봄현장체험학습도 3D 프린터 제작, 태양열로 움직이는 로봇 만들기에 참여하는 등 소프트웨어교육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화북초등학교에서는 1학기 학습한 내용을 소프트웨어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구체물을 가지고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3~6학년 학생 30명이 모여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하여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북초 이용욱 교사는 “언플러그드 활동이란 컴퓨터 없이도 놀이나 신체 활동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기초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교육이라는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라고 설명하였다.

 



‘언플러그드 교실’에서는 픽셀교구 만들기와 컴퓨터가 사용하는 숫자로 변환하기, ‘엔트리봇 교실’에서는 엔트리봇 카드게임과 엔트리봇 보드게임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구준수 학생은 “이번 소프트웨어페스티벌을 통해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이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었고 실제 기계가 어떻게 작동하는 지 짐작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작은 소규모학교에서 시작한 소프트웨어교육의 바람이 2018년 도입될 소프트웨어교육의 안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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