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지난 6월 26일(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7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상영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한울자원봉사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7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광역센터 포함)를 대상으로 ‘한국자원봉사의 해’ 10대 주제 관련 프로그램이라는 공모 주제를 내걸고 2017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하였다.
▲성동초등학교 소나무 봉사단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연령층이 차츰 고령화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청·장년층 자원봉사자를 발굴, 확대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상주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3040세대 자원봉사 컨설팅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추진하여 왔고, 이번 공모사업에 본 프로그램을 응모한 결과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총 31개(최우수 11, 우수 20)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으며,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에 최우수로 선정되어 2017년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 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경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봉사자를 발굴· 확대하려는 노력에 좋은 결실이 더해져 더욱 기쁘며,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수 자원봉사자 발굴, 지역 자원봉사 진흥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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