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2월10일 오전 11시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있었다.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제7대 이재법 회장이 김미향 이임 회장으로 부터 기념패를 전달받고 있는 모습
신은정 무용학원 TNT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함께하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이재법 원장이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 7대회장에 취임하였다.
이회장은 1999년 연합회 창립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이번에 네 번째 회장을 맡아 봉사하게 되었다.
이재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출산이 국가의 위기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주지역 저출산의 심각성을 피력하며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영유아의 보육환경 변화를 이끌어내므로 워킹맘의 경력단절을 해결하는데 미력한 힘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캠프, 동물체험캠프, 사랑의 동전모으기, 뮤지컬 공, 스승의날 행사, 교직원 직무향상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해 오고 있다.
이재법 회장은 22년 동안 전국연합회 감사, 경북연합회 부회장, 감사, 정책이사 등 어린이집 연합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왔을 뿐 아니라
2012년에는 경북민간 어린이집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 사회활동으로는 한국 기초생활보장 상담사협회장,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윤리위원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 교정위원 외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구대학교에서 가정복지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학위를 2015년에 받고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진리를 믿으며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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