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주시의회 얌체 시의원들, “이번에 확 바꿔야 한다.” 여론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8. 2. 9. 17:23

본문

상주시의회 얌체 시의원들, “이번에 확 바꿔야 한다.” 여론


▲9일 시의원 지각으로 본회의 30분 늦게 시작, 참석 공무원 기다림에 화나...


상주시의원들이 9일(금) 오전 10시 ‘제183회 상반기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시의원들의 불참으로 성원이 되질 않아 의정보고를 하기 위해 참석한 시청 간부들과 지역기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상주시의회 183회 본회의에서 김용묵 환경관리과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시의원들의 늦장 입장으로 본회의가 30분이나 늦게 개최됐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월5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 간 일정으로 2018년도 상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의회 이번 회기 주요일정은 금년도 집행부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와 각 상임위별 조례(안) 건등을 심사 처리하게 된다.

 

 




이날(9일) 본회의에는 이충후 시의장의 불참으로 최경철 부의장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각 10시 참석한 시의원은 불과 5명으로 상주시의회의 경우 6명이 참석해야만 성원이 된다.


하여 의회 직원들은 불참 시의원들에게 전화 통화로 참석을 종용하기도 하였으며, 10시30분경 6명의 참석으로 겨우 성원이 되어 본회를 시작했다.


이충후 시의장은 이날 배탈로 인해 도저히 참석할 수 없어 불참했다고 하나 다른 시의원들은 관내 학교 졸업식 참석, 6.13 선거에 재도전하기 위해 관내 행사장에 얼굴 비추기 위해 불참한 의원들도 있다고 후 소문으로 들려왔다.


이날 광경을 지켜 본 지역 모 기자는  “시의원들이 자기 직분을 다 팽개치고 수당이나 받아 먹고 ...말로만 시민의 대변인이라고 하면서... 이번에 확 바꿔야 한다” 는게 요즈음 여론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