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로타리클럽(회장 이기수)은 3월12일(월) 12시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모동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 행사는 용호리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김석희 모동면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월28일(수)부터 열흘 간 무너져가는 담장을 허물고 정화조와 수도배관 설치, 부엌 싱크대 교체, 화장실 설치, 도배 및 장판교체 등으로 할머니의 이동에 불편함을 없앴다.
상주로타리클럽 이기수회장은 “오늘 준공식에 참여해 주신 회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집이 깔끔하게 수리된 것을 보니 흐뭇하다.
특히 쓰레기 처리에 힘써주신 용호2리 이장님 및 모동면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상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이 솔선수범해 열흘간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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