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상주시장선거에 무소소출마를 선언하는 성백영 전상주시장
성백영 전 상주시장이 5월1일 오전11시 본인 선거사무실에서 오는 6.13지방선거 상주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 후보는 지난 16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심위가 상주시장 후보 공천 심사에서 여론조사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본인을 제외하고 발표한 공천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이의 신청을 했었다.
▲오는 6.13지방선거 상주시장선거에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성백영 전상주시장과 부인 이정옥 여사
하지만 한국당에서는 명확한 답변도 없이 4명의 후보자를 경선후보 대상자로 선정하여 30일 일방적으로 공천후보자를 결정하였다.
성 후보는 불공정하고 원칙과 기준도 없는 자유한국당의 사천을 규탄하면서 “무소속 시민후보로 상주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상주시민 및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에 시민들과 지지자들은 “자유한국당이 여론조사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성백영을 공천에서 배제시킬 수는 있어도 당선은 막지 못할 것이다”라며 오직 상주발전만을 생각하고 열과 성을 다해 당선돼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성 후보는 “상주발전” 네 글자만 가슴에 담아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심정으로 우직하게
뚜벅뚜벅 혼신의 힘을 다하여 반드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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