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 북 ‘상주스토리’에서 아기엄마의 사연에 선행으로 도움을 준 의로운 공무원을 찾는다는 내용의 글이 각박한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로운 공무원 '김'반장으로 선행을 한 상주시의회 공무원 김해성 씨
상주로컬신문 홈피에는 ‘의로운 공무원 김 반장을 찾아 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으며 기사 내용에 많은 댓글로 응원을 해 와 상주시청 총무과장에게 선행을 한 공무원을 찾아 달라고 요청을 하였고,
당일 선행공무원을 알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찾아갔더니 상주시의회 7급 공무원 김해성 씨로 밝혀졌다.
김해성 씨는 지난 16일 밤 자전거를 타고 그 곳을 지나고 있던 중 갑자기 애기 엄마가 급하게 다가와 카드를 주면서 큰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 급하다면서 해열제를 구해 달라고 요청을 해 와 자전거를 타고 조금 떨어진 편의점을 찾아 해열제를 구해 주었다고 했다.
김해성씨는 그 당시 그런 상황이면 누구라도 도왔을 거라며 괜히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상주시민들은 상주시의회 김해성씨의 선행은 우리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면서, 작은 선행이지만 이를 널리 알려 우리 사회가 바르고 밝은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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