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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 경북대 김상동 총장 회동 상주캠퍼스 활성화 방안 논의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8. 7. 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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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 경북대 김상동 총장 회동 상주캠퍼스 활성화 방안 논의
7월11일자 5급사무관 경북대 상주캠퍼스 파견

민선7기,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발빠른 행보

상주시장, 경북대총장 회동 상호협력 의지 확인





 ▲상주시 황천모 시장과 경북대 김상동 총장이 상호협력를 위한 회동를 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장(시장 황천모)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7. 9일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를 방문해  상견례 겸 면담을 가지고, 대학과 지역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주시와 경북대의 상호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황 시장과 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구조 조정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적 현상으로 이해를 당부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상생협력과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함을 함께 인식했다.

 


▲ 황천모 상주시장이 경북대를 방문하고 캠퍼스 특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이날 면담에서 경북대 총장이 제안한 PTR교수(핀 포인트 기술연구 교수) 운영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방안 구축의 필요성과 상주시장이 제안한 기숙형 대학운영(상주캠퍼스만의 특화되고 전문화된 교육), 축산바이오 특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경상북도-경북대-상주시 등 3개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해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관-학협력사업 추진,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캠퍼스 특성화 방안 발굴 등 다각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앞으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7월중 5급 사무관을 경북대 상주캠퍼스에 파견 근무토록 해 상호 협력과 소통의 채널을 가동하고, 상주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경북대가 경북도민과 상주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 중심대학으로서 관-학 협력으로 지역 사회와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 특성화를 통한 대학 간 통합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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