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바로쓰기 운동본부 박준호 상주지부장이 '찾아가는 세금바로쓰기학교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 운동본부 상주지회(지회장 박준호)에서는 7월12일(목) 오전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지 회원 및 공무원, 상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찾아가는 세금바로쓰기학교(51기)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세금바로쓰기학교는 무분별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국민 감시의 역할로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세금을 낭비하는 지자체는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하고 세금을 잘 사용하는 지자체는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서 우수 사례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날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라남도 남원시청 예산동아리 안준희씨는 “지방재정 효율화와 예산동아리 운영성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 사례를 전파하였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의 박찬우 본부장이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의 박찬우 본부장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개혁이 상주시에서부터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본부는 2012년 9월에 출범하여 현재 전국에 6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상주시지부는 박준호 지부장을 비롯하여, 남영숙 경북도의원, 정길수 시의원, 강경모 시의원 등 5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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