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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 신차 부품없어 수리기간 한 달 이상 걸려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8. 9. 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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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신차가 부품 조달이 제대로 안되어 수리기간이 한 달 이상 지연이 되는데도 신차는 계속 만들어 팔고 있어 신차를 구입한 고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현대 신차                                                                  기아 신차


경북 상주에서 1급 정비공장을 운영하는 A공장장은 경미한 사고로 신차가 공장에 입고되어 수리를 맡았는데, 부품조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다 며 생산업체인 현대, 기아 자동차에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A공장장은 최근 2~3개월 된 신차도 마찬가지로 수리가 들어와도 부품이 없어 1~2개월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부품조달이 왜 어려운지 부품가게에서는 사업소에도 부품이 없어 기다리라고만 한다고 하고 보험회사에서도 방법이 없다고 한다. 

 

대물수리는 렌트카라도 사용하는데, 자차수리는 소비자 본인이 렌트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고스란히 소비자의 피해입니다


현대 . 기아자동차와 모비스는 다른 회사라서 생산하는 것과 관계가 없어 부품주문을 별도로 한다며 부품공장이 중국에 있어 한 개씩 주문한다고 말했다.


A공장장은 공장에서 소비자 고발센터에 신고를 할 수도 없어 차량 소유자 본인들이 소비자 고발센터나 보험회사등에 신고라도 해서 하루빨리 부품조달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요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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