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삼백다례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북천임란전적지 상산관 뜰 행사 모습
상주 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은 10월2일 오후 상주 임란북천전적지 상산관 뜰에서 추교훈 상주부시장, 김진욱.김영선 경북도의원, (사)전통예절진흥회 최옥자 이사장, 삼백다례원 구영자 초대원장을 비롯한 인근 중고교 학교장, 내빈 및 회원 등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8회 삼백다례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북천임란전적지 상산관 뜰 행사 모습
이날 여덟번째 열리는 삼백다례문화제는 헌공다례(육법공양)의식으로 촛불을 밝히고(헌화), 정성껏 우려낸 차 한 잔을 올리며(헌공) 임진왜란 당시 북천전투에서 순직한 영령들을 위로했다.
▲제8회 삼백다례문화제 행사에서 임진란 순직의병을 추모하는 헌공다례 불밝히는 추교훈 상주부시장
이어서 다도 사범 및 수료생들은 접빈다례 시연과 두리차회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올리며 담소를 나누었다.
▲삼백다례문화제 의식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삼백다례 회원들
삼백다례원은 지난 1996년 상주다우회로 창립되었으며, 2002년 삼백다례원으로 명칭을 변경, 어린이와 성인등을 대상으로 차문화 탐방, 차예절 교실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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