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소방 차량이 긴급 출동하여 화재진압을 하고 있는 모습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6월5일(수) 오후 2시부터 상주시 외답동 소재 와이퍼 제조업체 인 (주)캐프에서 상주시청, 상주경찰서, 육군5837부대 4대대 등23개 기관 단체 38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등 47여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 주관으로 열렸다.
▲화재 발생으로 캐프직원들이 환자들을 부축하여 탈출하고 있는 모습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 투입전 팀별 임무 수행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훈련은 (주)캐프 공장동 포장반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유해화학 물질이 누출되어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 연출로 119신고, 자위소방대 초기대응과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출동,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과 긴급복구 및 수습활동등을 실제훈련으로 재난대응 안전시스템 확립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립을 위하여 실시됐다.
▲참관 내빈들이 긴급구조 종합훈련 현장에서 훈련을 관전하고 있는 모습
▲상주소방서장 주관으로 총괄지휘부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총괄지휘부에서 참석한 기자들에게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소방서장과 보건소장)
이날 종합훈련에는 조성희 상주부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김진욱,남영숙,김영선 경북도의원, 상주소방서 강효철, 권필남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25개 의용소방 대장, 소방본부 평가관등이 참석했으며 (주)캐프에서는 남기혁 사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하여 훈련 상황을 지켜보았다.
▲화재 현장에서 캐프직원들이 차례로 질서있게 대피하는 모습
▲상주보건소에서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긴급구조재난훈련’은 긴급구조 기관 간의 역할분담, 긴급공조체제 구축을 통해서 긴급대응훈련을 강화하는데 오늘 훈련은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상주소방서에서는 앞으로 재난이나 화재 초기에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많이 투입하여 대형화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캐프에서 실시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성희 상주부시장은 “오늘 훈련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금일 재난훈련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훈련으로 소방대의 역할과 초기 대응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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