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9월 19일 (목) 관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상담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읽기-카드와의 만남’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타로교육협회 신수정 회장의 진행으로 타로카드를 심리학적 매개체로 접근해 청소년 상담 의뢰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상담법을 설명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타로카드 속에는 인류가 겪는 보편적이고 원형적인 경험들이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상담에 대한 부담감 줄여 상담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 자원봉사자 및 상담업무 종사자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수를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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