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한방산업단지에 위치한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가을을 맞아 목공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10월 목공 특강’을 실시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목공 특강에는 “나만의 나무도마 만들기”, “나무퍼즐장난감”, “파이로 그래피(우드버닝)”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만의 나무도마 만들기”는 1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느티나무, 월넛, 캄포 등의 다양한 원목으로 도마 모양을 디자인하고 자른 후 샌딩, 오일 바르기 등을 해 도마를 만드는 체험이다.
“나무퍼즐장난감”은 총 5주 과정(매주 금요일)으로 실톱으로 곡선, 직선으로 자르는 기초 연습을 하고 퍼즐 장난감, 액자, 나무 시계를 만드는 체험이다.
“파이로 그래피(우드버닝)”은 총 5주 과정(매주 수요일)으로 버닝펜의 사용법과 기본 테크닉을 배우고 풍경화, 인물화를 그리는 체험이다.
체험 신청은 9월 23일부터 전화(상주목재문화체험장 ☎541-8682)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상주한방산업단지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특강을 기획하게 됐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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