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수탁 협약체결 3년. 5년, 7년 연속 연장
▶환경부 하수시설관리 지침에 의거 연장 가능 해명
▲상주시청
상주시가 하수처리장을 민간에 위탁 운영하면서 한 회사가 22년 째 운영을 하고 있어 잡음이 일고 있다.
상주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 위탁에 따른 수탁기관(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안내(2011.11.09) 자료에 의하면 위.수탁 협약체결 인계.인수 후 착수일로부터 3년간 이라는 지침이 안내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위탁 운영하고 있는 A업체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22년 째 연속 운영을 하고 있어 행정기관과 유착 의혹을 사고 있다.
상주시 소각장처리 시설 운영 계약이 3년, 상주시 축산분뇨처리장 운영 계약이 3년 인 점을 보면 의심의 여지가 충분하다.
현재까지 위탁 운영하고 있는 A업체는 1차 1999년~2007년까지 8년, 2차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 3차 2011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10년 간 운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A사는 계약 기간이 끝나면 여러차례 회사 법인명을 변경하여 입찰에 응하여 운영을 하고 있어 발주 부서에 따라 일관성이 없는 것도 의문이다.
상주시는 금년도 하수처리장 민간위탁 입찰을 10월 경 상하수도 사업소에서 발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입찰도 보지 않았는데 항간에 나도는 이야기는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 A업체가 낙찰된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22년 간 긴 세월동안 한 회사가 입찰을 보아 장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은 상주시 발주 부서와 A업체 간 밀원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시청 담당부서에서는 환경부의 공공하수시설 관리업무지침에 따라 연장계약이 가능하여 A사에 위탁운영 계약을 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단순위탁 계약이 3년 이상 5년 이내로 하수도법 시행령[2011.9.30. 개정]에 따라 성과평가 결과를 고려하여 5년의 범위에서 계약 갱신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번 입찰에는 입찰 평가 위원들의 선정 과정에서도 의심이 되고 있다며, 상주시의 공정한 심사와 평가로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여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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