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커팅식
경북 상주에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 사벌국면 엄암리 일원)가 12월15일 준공식을 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농업도시인 상주에 농업인구의 고령화를 해결하고, 미래농업을 견인할 첨단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됨에 따라 농업의 획기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대규모‘스마트팜 혁신밸리’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
‘청년이 중심되는 스마트농업 실현’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현수 농식품부장관,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청년농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총사업비 1606억원을 들여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스마트농업의 경영혁신, 기술혁신 및 농업혁신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한다.
▲전국 최대규모‘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
총 조성면적은 42.7ha(13만평)이며, 핵심시설로는 청년창업 보육시설 2.27ha(교육형온실 0.17, 경영형온실 1.91), 임대형 스마트팜 5.75ha, 실증온실 2.14ha 및 지원센터 0.45ha(2층, 연면적)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별 기능과 운영을 보면, 먼저 청년보육온실은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론부터 실습경영까지 전문교육을 위한 시설이다.
▲전국 최대규모‘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농부 교육생들 모습
또한, 청년농과 귀농인을 위한‘청년보금자리사업(주거공간)’과 지역주민화합과 문화생활 공유를 위한‘문화거리”가 연계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혁신밸리가 교육·연구 기능을 넘어 주거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 품목은 딸기, 토마토, 오이, 멜론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보다 쉽게 접근하여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상주시가 첨단 미래 농업를 선도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역량을 더욱 강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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