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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배 전국MTB대회. 3년 만에 열린 자전거 한마당 축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2. 6. 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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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장배 전국MTB대회. 3년 만에 열린 자전거 한마당 축제

 


▲‘제22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 

 

 

‘제22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상주 경천섬 및 중동면 일대에서 1000여명의 전국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자전거연맹과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 행사로 

 

첫날은 크로스컨트리 경기 상급자, 중급자, 단체전을 , 둘째날은 개회식행사와 크로스컨트리 경기 초급자 등급별로 5분 단위로 출발하여 38.6km 대회 구간을 자전거 물결로 장관을 이루었다. 경기 종료 후 각 등급별로 상주 특산물을 시상품으로 지급하여 지역 특산물 홍보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주시장배 전국MTB대회 경기 모습(사진제공-상주시) 

 

이번 대회가 열린 낙동강 경천섬주변 MTB코스는 경천대, 상주보, 낙동강을 따라 개설된 낙동강투어로드와 국토종주자전거길 등 천혜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전거타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낙동강 경천섬주변 MTB코스는 전국 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과 국립낙동생물자원관, 경천섬, 도남서원, 상주보, 경천대,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 등이 인접하고 있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는 자전거 체험뿐만 아니라 낙동강을 품은 상주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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