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 황유찬,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금메달 획득

 

               

                                                   ▲성동초 씨름부 황유찬 군(사진-성민수 기자 제공) 

 

상주 성동초등학교 씨름부 황유찬 군이 지난 7월 6일(수)부터 전남장흥에서 진행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부문에서 금메달릉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매년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국내 최고 규모의 씨름 대회로 올해로 제60회를 맞이했다. 초등부 부문에서는 올해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황유찬군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차별화된 기술과 놀라운 체력을 보여주며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상대 선수를 대상으로 섬세한 기술과 용감한 태도를 발휘하여 승리를 거두었다고 한다.

 

대회를 주최한 씨름협회 관계자들은 황유찬군의 경기력과 태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아직 초등학교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과 정신력을 갖춘 젊은 선수"라고 칭찬했다. 또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기대의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다.

 

황유찬군 역시 입상 소감에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험과 성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큰대회에서도 우리상주시 씨름을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최동진(성동초감독)은 "우리 유찬군이 이번에 벌써 두 번째 대회 금메달 획득하였는데 이모든건 성동초 김기태 교장선생님, 김인태교감선생님, 학교관계자여러분들, 그리고 전폭적으로 응원을 해주시는 부모님들덕에 이뤄진거같습니다. 앞으로도 유찬군이 씨름에 더열심히 매진해서 지역을 빛낼수있는 장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하였다

 

▲성동초 씨름부 단체사진(사진-성민수 기자제공)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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