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전자고, 이차전지 전공 신설 이어 맞춤 기술교육 실시

 

 

상주시의 U시티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상산전자고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신청했다. 

 

직업계고가 신기술 및 신산업 쪽으로 학과 개편을 원할 시 심사를 받아 승인해 주는 사업으로 1개 학급당 약 3억7천5백만원의 지원이 따른다. 이를 통해 교육부 선정 전국 최초의 이차전지응용과 2025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한다. 

 

이차전지응용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2차전지 모듈제작, ESS, 에너지화공소재 생산 등을 배워 이차전지관련 전문기능인력으로 사회에 진출한다.

 

 

이에 상산전자고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산업체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를 신청하여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전문교과 교사 11명이 한국폴리텍 대구캠퍼스 이차전지시스템과에서 리튬이온전지셀 제조 과정에 관한 연수에 참여하였다.

 

함종환 상산전자고등학교 교장은 “상산전자고는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지역대학 및 산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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