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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천섬에서 『대한민국 자전거 시대의 길을 열다.』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2. 4. 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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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자전거의 날을 맞이하여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일원 에서는 4월22일(일) 오전9시부터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상주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며, 안동시와 5개시군(구미시, 문경시, 의성준, 칠곡군, 예천군) 이 후원하는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행사를 자전거동호인, 시민, 인근주민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개막선언하는 이종식 부산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식전행사로 명품자전거도시 홍보동영상과 영천 성남여고의 마창밴드, 두바퀴의 자전거묘기, 이어 초청가수 공연이 있었고, 부산국토관리청 이종식 건설관리실장의 개막선언과 성백영 상주시장의 환영사,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기념사, 이삼걸 행안부 2차관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MG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자전거 전달식과 경품추첨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환영사하는 성백영 상주시장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및 자전거동호인 등은 자전거를 타고, 경천섬에서 상주보(0.8㎞)까지 자전거퍼레이드를 가졌다.

 

 

 

 

지난해 10월 남한강 자전거길, 11월 새재 자전거길 개통에 이어 금일 낙동강 자전거길이 개통됨으로써 인천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이어지는 633km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되었으며, 또한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과 함께 금강 자전거길과 영산강 자전거길도 함께 개통되어 총연장 1,757km의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되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2009년초 녹색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 인프라 조성,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4월 22일 오늘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전 개통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전국을 잇는 친환경적 자전거 인프라가 완비되게 되어 본격적인 자전거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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