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에 거주하는 윤기홍 씨는 8월 22일 동성동 뜰에서 금년들어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첫 벼베기는 조운벼 품종으로 판매가격은 전년대비 14%정도 증가된 20㎏당 57,000원으로 농협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조운벼는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10a당 518kg의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며,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수확한 조운벼는 추석전 농협과 동성동의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햅쌀로 판매하여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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