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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식’ 열려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5. 4. 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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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식’이 16일 오후 7시 상주 왕산역사 공원에서 상주시 농민회,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상주시 세월호 시민연대 회원 200여명은 사전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서문사거리와 문화회관에서 피켓을 들고 시가행진을 가졌으며, “세월호 참사 1주년, 진상 규명은 시작도 못했는데 세월호 특별법이 침몰하고 있습니다.“라는 홍보지를 시민들에게 일일히 나눠 주기도 했다.

 

 

또한, “잊지 않을께, 그날이 올때까지!”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제 본 행사에서는 ‘여는 마당, 추모제를 시작하며’ 추모 영상과 추모의식 행사, 예술행동으로 ‘노래하나 햇볕한줌’의 노래, 황미주의 ‘시낭송’, 진영밴드와 박용범 밴드의 노래와 연주, 민단협 참가자들의 팽목항 방문투쟁 결과 보고, 시민 발언대, 추모시 낭송, 상주시민연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장에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노란풍선달기, 리본매기, 종이배 접기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넋을 위로해주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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