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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상주지역 성윤환, 박영문 예비후보 경선 불참 선언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3.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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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상주지역 예비후보, 특정후보 위한 공천조작에 경선 불참선언


       새누리당 성윤환, 박영문 예비후보 경선 불참 선언

            김종태 후보 - 상주출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촉구



20대 총선 새누리당 상주,군위,의성,청송 통합선거구 예비후보자들이 지난 3월11일 오전 새누리당 공심위가 발표한 경선(안)에 반발하면서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지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성윤환(새누리당,상주) 예비후보와 前 KBS 미디어 사장 박영문(새누리당, 상주)예비후보는 12일 각 각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번 공천 심사과정에서 새누리당 경선 후보로 상주출신 후보는 3명으로 하고 군위,의성,청송 출신의 후보 1명을 경선에 붙인다는 것은 자칭 대통령의 오른팔이라고 자랑하는 특정인에게 공천을 주기 위한 공천조작이라며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경선에 불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법정 시한까지 넘긴 선거구 확정은 정치 신인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선거로 선거운동 제대로 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여론조사는 불공정한 결정이라며 경선 불참 이유를 밝혔다.


김종태 예비후보는 “상주출신 세 사람과 통합지역 한 사람이 경선에 참여하는 구도에서는 절대 상주 출신 국회의원이 당선 될 수 없다.”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성윤환, 박영문 두 예비후보의 용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두 후보님의 고견을 적극 수용하여 더 큰 상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모 예비후보가 상주중앙시장 문화관광 육성사업(18억원) 선정을 자기 공적으로 거짓 홍보하고 있고, 대통령 오른팔이라며 대통령을 팔아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이런 후보자에게 어떻게 미래를 맡길 수 있겠냐고 말하고, 상주출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한편, 본인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현재 경북 유일의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상주,군위,의성,청송 유권자 여러분께 ‘농민이 행복한 희망농업’. ‘살맛나는 희망농촌’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변함없이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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