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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식 경북도의원, 상주 낙동공군사격장 이전 촉구 [도정질문]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3. 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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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운식 의원(상주시)은 14일,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 후 첫 임시회에서 낙동강 공군사격장 이전과 이전터 활용 대책, 예천공항 활성화 방안, 농업기술원 이전 적합지 선정 등 도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경북도지사에게 질의했다.


이운식 도의원은 상주 낙동 공군사격장은 1953년 상주시 중동면 간상리 일원에 약 800만㎡를 미국 공군이 설치하여 197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공군이 전투기사격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로 인해 반경 10㎞ 이내의 3,200여 가구 약 10,000여명의 상주시민을 비롯한 경북도민들이 지금도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주 공군사격장 이전 후, 산업물류단지, 소프트웨어 IT산업, 관광단지 개발 등의 기존 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처럼, 도차원에서도 낙동강 유역의 기존공간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이 밖에도 예천공항 활성화 방안, 농업기술원 상주 이전, 해외 관광객 적극적 유치 방안, 누리과정 예산의 지방교육청 부담에 따른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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