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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스 (2016.4.20)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4. 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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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강풍피해농가 긴급 일손돕기

19일, 공무원과 주민 80여 명 긴급 복구지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17일 발생한 강풍 피해지역을 확인 후 긴급 복구를 위해, 4월 19일 공성면과 모동면에 공무원과 주민 등 긴급인력 80여 명을 지원했다.

 

피해농가는 포도과원을 운영하는 농가들로 포도 간이비가림시설이 강풍으로 넘어져 포도나무의 생육피해가 우려되어 긴급복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긴급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파악하여 농작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밀조사 후 이달 25일까지는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피해농가는 “공무원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 포도가 살아났다며 긴급복구에 나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상주시의 강풍피해는 13개면 24농가 41동 3.89ha로 집계되었으며 간이비가림시설, 비닐하우스 피해가 컸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일손돕기로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앞장서 농업인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현장행정, 열린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교육지원청, 2016학년도 상주문화예술체험장 개강

행복지수를 높이는 힐링 문화예술체험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016년 4월 19일(화)  상주문화예술체험장에서 화동초등학교 전교생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상주문화예술체험장 개강식을 가졌다.

 



상주문화예술체험장은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자기 제작과 염색 및 다도 등에 대한 기본 소양을 기르게 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 함양에 기여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2016학년에는 도자기, 천연염색, 다도, 모듬북, 생활디자인, 드론 등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학생 1,500명, 학부모 40명, 교사 80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창의성․인성이 조화로운 「참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기회를 많이 가져야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예술적 감성이 풍부해지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힐링 문화예술체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화예술체험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상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 학생, 교원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 함양에 힘쓰며, 특히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상주시, 무허가축사 개선을 위한 설명회 개최




상주시에서는 18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법률」개정에 따른 무허가축사 개선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개정된 법률에는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사용중지 및 폐쇄명령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되어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를 양성화 하지 못 할 경우 무더기 행정제재로 축산업 존폐위기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축산, 건축, 농지, 환경관리 민원으로 시 담당부서에서 추진절차 및 관련규정을 안내했다.

 

한편, 무허가 축사 개선대상은「상주시 가축사육제한조례」가 제정 고시된 2011년 1월 7일 이전에 신축 및 증축된 미신고 축사가 해당된다.

 

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환경규제 강화이전에 건축법개정과 가축분뇨법이 유예되는 등 제도적 장치 마련된 만큼, 무허가 상태인 축사를 양성화해 축산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및 불법 중개행위 근절

상주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일제 지도점검







상주시에서는 봄철 이사철을 맞아 매매, 전․월세 등 부동산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71개 업소에 대해 4월 하순부터 5월 말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추진 점검반을 편성해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또는 무자격 중개행위 △부동산중개보수 과다 징수행위 △부동산거래계약서, 영수증, 중개설명 확인서등 관련서류비치 여부 △손해보증보험, 공제가입등록증, 부동산중개보수 요율표, 보험증서 게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개설등록증, 부동산중개보수 요율표, 보험증서를 게시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처분, 부동산 거래 매매계약서 영수증 등 관련서류를 비치하지 않은 업소는 영업정지처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무자격 중개업소, 부동산중개보수 과다 징수행위는 고발 및 등록 취소를 할 계획이다.   

 



공성면,「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추진

공성면새마을남여지도자, 소외계층 도배·장판 교체





상주시 공성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서동선, 변경희) 10명으로 구성된 「공성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봉사단은 지난 18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사업은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를 방문해 회원들의 노력봉사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집 주위의 환경을 청결하게 청소하는 등 지역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동선 회장은 “형편이 넉넉하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회원들의 정성어린 관심과 노력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상주소방서, 중동의용소방대 리틀소방관 장학금 전달





상주소방서 중동의용소방대(대장 주재영)는 19일 중동초등학교에서 열린 리틀소방관 출범식에 참석하여 초등학생 3명에게 리틀소방관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한 리틀소방관은 말 그대로 작은 소방관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자긍심을 키워주는 어린이 봉사단체다.

 

주재영 대장은 “중동의용소방대는 리틀소방관과 함께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署, 장애 친구 돌보미를 자청한 중학생에게 표창장 수여

봉사정신으로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4월 18일 몸이 불편한 친구를 놀리기는커녕 항시 옆에서 묵묵히 도와 타 학생들에게 귀감을 보여주고 있는 상주중학교 1학년 전병국(남, 13세) 학생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전 군은 상주초등 5학년 때부터 ‘돌보미  친구’를 자청하여 몸이 불편한 친구 정00(남, 13세)군을 중학교 진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와 온 봉사정신이 남다르고 그로인해 학교폭력예방에 큰 기여를 한 학생으로 표창장을 수상한 것이다.

 

 특히, 전 군의 사연은 학교폭력담당 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실시하면서 발굴하게 되었으며, 이미 학교에서는 그 교실이 남다른 학우애가 살아있는 교실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던 터라 하였다.

 

 김환권 서장은 ‘학교폭력 담당경찰의 사연을 전달 받고 우리가 적극 발굴할 사연이라며 흔쾌히 표창장을 수여하겠다.’고 하였고, 이날 표창장을 수여하면서도 아직 어린지만 자발적인 봉사정신이 매우 모범적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상주고등학교-중국 정주 황하과학기술학원부속중학교 간

국제교류체험학습 가져





 경북 상주고등학교(교장 김순기)는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4월 11~1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하남성 황하과학기술학원부속중학교(교장 정효림)와 국제교류 및 정주·낙양 일대에서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인솔책임자 1명과 인솔 교사 2명, 1·2학년 학생 17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상주고등학교 국제교류단 일행은 황하부중에서 4월 12~13일 양일간 환영식, 학교 견학, 공동 수업, 공동 체험학습, 홈스테이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친선을 도모했다.

 

특히 공동 체험학습으로 하남성 지질박물관과 황하풍경명승지를 방문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용문석굴, 소림사, 대관음사, 중원복탑 견학과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백거이(낙천) 묘 등 삼국지의 주무대였던 하남성 일대의 문화명소를 방문해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혔다. 

 




 국제교류에 참가한 윤지원(2학년) 군은 “홈스테이를 이틀 동안 하여 중국 친구와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중국은 부자가 많고 어느 곳이든 넓고 사람들이 친절하다. 그리고 중국에 한류 열풍이 대단한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윤지원 군의 아버지인 윤재웅씨는 “자녀가 학창시절 많은 경험을 통해 꿈을 기를 수 있고 넓은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자신감과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 같아 국제교류를 보내주었으며 다녀온 뒤에 지원이가 우리와 다른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당황하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학교에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국제교류의 기회를 주고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글로벌 시대의 대비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과 상주고등학교장학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글로벌인재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키 위해 기획된 이번 상주고등학교의 국제교류체험학습은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크게 만족해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중국 황하부중 국제교류단이 상주시와 상주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류체험학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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