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5월5일 ‘제94회 어린이 날’을 맞아 북천시민공원, 경천대, 상주박물관등 일원에서 다채로운 어린이 날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상주북천시민공원 및 야외음악당에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상주지회 주최로 어린이 장기자랑, 공연, 학생작품 전시, 만들기, 놀이, 주먹밥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얼굴그리기, 가족사진 촬영, 액자만들기등이 펼쳐졌고,
상주소방서에서는 ▲종이소방차 접기 ▲ 물소화기 및 이동식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CPR) ▲공기호흡기 착용 및 전시 등 119체험 행사를 개최해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경천대를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경천대일원에서 관현악합주, 섹소폰 연주, 캐릭터 인형, 페이스페인팅, 투호놀이, 훌라후프돌리기, 제기차기 등 어린이 체험 및 공연으로 행사를 가졌다.
상주박물관에서는 모든 입장객들에게 무료 관람과 제9회 문화재 그리기 입상작 전시, 재미난 공연, 전통의상 입어보기, 나의 띠 동물 양초 만들기, 등. 티셔츠만들기 등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공연 관람, 전시, 문화체험등을 즐기도록 배려했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어버이날 5월 8일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 만남의 광장(오전 10시30분~오후 5시30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5.5~5.8)’을 개최하며,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생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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