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4일 오후 2시 이정백시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센터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의 행복한 삶과 정신건강증진 환경조성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총 사업비 7억6천3백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연면적 41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상담실, 휴게실, 직업재활훈련공간이 있고 2층에는 진료실, 강당, 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미술치료, 약물교육,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분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상주도서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주시장애인복지관에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간재활이용자가 20명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상담자들이 30~40명 내외로 방문하여 상담서비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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