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상주곶감 마라톤 대회’가 11월20일(일) 오전 9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시의장, 강영석 경북도의원,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라톤 동호인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됐다.
전국마라톤협회, 상주마라톤클럽 주관과 상주시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상주곶감마라톤대회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와 함께 케냐 선수들을 비롯한 국내 상주하는 외국인, 대구은행, 상주농협 등 단체팀들이 참가해 상주곶감마라톤대회의 명성을 알렸다.
이번 상주곶감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 마라톤 공인코스를 달리는 대회로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후천교 북단, 계롱교 하단을 반환해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Km코스, 아리랑주유소, 중덕이정표앞을 반환해 돌아오는 10Km코스, 사벌주유소, 금흔리방향(CP 경천지 37호)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Half코스, 사벌왕릉, 경천섬, 상주보입구, 낙단보 15.5Km에서 반환 돌아오는 Full코스로 진행됐다.
▲제14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 개막선언을 하는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
▲제14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 에서 축사하는 전국마라톤협회 장영기 회장
한편, 상주곶감마라톤이 개최되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상주곶감을 비롯한 농특산품 홍보와 참가선수들을 위한 먹거리를 준비해 상주를 찾은 외지인들에게 따뜻한 상주의 인심을 전하였다.
▲제14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 에서 대회사 하는 이정백 상주시장
▲제14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 에서 축사하는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이정백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에서 상주를 찾아 준 마라톤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달콤한 상주곶감도 많이 홍보해 주시고, 즐겁고 보람되고 추억이 남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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