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前국회의원은 17일(금) 오후 2시경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박완철 예비후보 사무실을 인사차 깜짝 방문하여 당직자, 지지자들과 함께 4.12 재선거에 따른 본인의 심정을 밝히고 이 지역(농촌)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前의원은 지난 13일 자유한국당의 이 지역 후보자 무공천과 관련하여 예비후보자들의 단일화 방안과 진정으로 농촌발전을 위한 인물이 누구인가를 잘 선택해서 다가오는 4.12 재선거에서 훌륭한 국회의원이 선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전했다.
박완철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시작이 2주 정도 되었는데 시간적인 촉박감 때문에 대단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여론조사가 5% 정도 였는데 현재 15%정도 올랐다. 이번 주말쯤이면 20% 넘어설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지지도가 올라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모두가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도와 준 덕분이라고 말하고 또한, 김 前국회의원이 공약한 지역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서는 당직자들과 시.군민들의 많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서는 공천 유무를 떠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前의원은 지난 20대 선거에서 부인이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2월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20대 국회의원으로는 첫 당선무효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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