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재선거]상주 무소속후보 단일화 되면 본격적으로 선거 돕겠다.

[4.12재선거]상주 무소속후보 단일화 되면 본격적으로 선거 돕겠다.

일부 상주시의원 무소속 후보 단일화 촉구

          

상주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이 최근 회동을 갖고 4.12 재선거 국회의원 출마 상주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무소속 후보 단일화 동참에 나선 일부 상주시의원들은 단일화 후보가 결정되면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돕겠다며 빠른 시일 내 출마 후보들이 단일화에 합의 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했다.

이 제안에 무소속 출마 후보들도 최근 서로 몇 차례 만나 후보 단일화 방법, 시기 등을 놓고 의견을 절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상주시의원들은 이번 재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앞으로 영원히 우리 지역에서는 국회의원이 선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단일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4.12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후보는 <상주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무소속 박완철, 무소속 성윤환, 무소속 배익기 후보 4명과 <의성출신> 자유한국당 김재원, 바른정당 김진욱 후보 2명,코리아당 류승구  등 총 7명이 국회 입성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상주시의회 일부 다른 시의원은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길 지역 시민들에게 열성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