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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공원에서 감풍년 기원 및 감꽃 체험행사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7. 5. 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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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공원에서 감풍년 기원 및 감꽃 체험행사 개최






상주시 외남면(면장:조용문)에서는 5월 30일 감풍년 기원 및 감꽃 체험행사를 지역주민과 유치원생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 앞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김수식)가 주최하여 “감꽃 물들다”라는 주제로 감풍년기원행사와 지역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감꽃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감풍년 기원행사는 금년 감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남농악, 가배놀이, 상주곶감송 프래시몹, 풍년기원무 등 우리가락 한마당이 전개 되었으며,


감꽃 체험행사는 관내 유치원생 150명이 참여하여 곶감공원 전시관에서 곶감동화 체험도 하고 감꽃 팔찌, 감꽃 목걸이, 감꽃 압화 만들기 체험행사와 인형극 공연(자전거를 타는 빨간 토끼)을 관람하는 등 언니ㆍ오빠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외남면은 농가의 60% 이상이 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로 2005년 전국 최초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인증 QR코드 부착한 750년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와 동화책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테마로 한 상주곶감공원 등이 소재하고, 2011년부터 곶감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어 명실상부 곶감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 될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연속6회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도·농상생의 생산적인 축제와 더불어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문화축제로 12월에 개최 될 예정이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이날 행사로 곶감고장의 자부심과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금년 감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외남면민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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