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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화려한 개막식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8. 4.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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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경북도민체전] 열려라! 경북의 꿈’ 화려한 개막식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27일 오후 6시부터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도 단위 기관장, 시장군수, 선수와 임원,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됐다.

 

상주에서는 3번째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 여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육상과 수영, 배구 등 26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참가하여 상주시민운동장 등 31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오는 3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영남 큰 고을 상주’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회식은 삼백의 고장 상주와 영남의 혼 낙동 물길을 표현한 화려한 공연과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로 홍진영, 모모랜드, 싸이 등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입장식 행사는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로 구성된 선도악대가 선두로 대회기, 기수단에 이어 개최지로부터 가장 멀리 위치한 울릉군 선수단이 첫 번째로 입장하고 상주시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하였으며, 선수 및 심판대표의 선서로 도민체전의 엄숙함을 자아냈다.

 



공식행사의 피날레인 성화점화는 자전거 퍼포먼스로 상주시자전거연맹 차형술 회장 외 100명이 참여하는 자전거가 경기장에 먼저 입장하여 성화의 길을 밝혀주는 가운데

 

 




첫 번째 성화주자인 상주시청 사이클선수팀 나아름 선수(전국체육대회 5관왕)에 이어 우슈 국가대표 김연호 선수(상주 상산전자고3학년), 그리고 마지막 주자는 신상철, 신동민, 신민 레슬링가족이 1만 여명의 선수단과 2만여명의 관중 앞에서 점화식을 거행하였다.

 



한편, 이날 식전공연은 상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방주연씨가 자작곡‘상주가는길’을 가수 김세손, 편곡자 박용범 과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치고, 이어 제2작전사령부의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공연, 난타공연, 가수 정수라와 경북대학응원연합회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식후공연은 밧데리의 주인공 가수 홍진영과 걸그룹 모모랜드가 출연하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월드스타 싸이의 공연에는 참석한 모든 관중들이 일어나 경북도민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성공적인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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