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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북천 물놀이장, 청결 위해 땀 흘리는 상주시 수난구조대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8. 7. 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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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물놀이장, 청결 위해 땀 흘리는 상주시 수난구조대





      ▲물놀이 안전지킴이 요원들이  수중고압 세척기로 물놀이장 바닥 물떼를 깨끗이 청소하고 있다


상주 도심 속 어린이들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주 북천교 물놀이장의 안전과 청결정비를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7월20일 개장하여 오는 8월26일까지 38일 간 운영되는 상주 북천교 물놀이장은 매일 이용객 수 가 300~400여명에 이른다. 요즘같이 푹푹 찌는 날씨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은 시원한 장소를 차지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돗자리를 준비하여 자리를 잡는다.

 


  ▲북천교 아래 시원한 장소를 차지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물놀이장을 찾고 있는 어린이 가족들 모습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지만 요즘은 가뭄으로 인하여 물놀이장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관리자들은 아침 일찍 출근해 수중고압 세척기를 이용하여 바닥에 쌓인 물떼를 깨끗이 청소하여 어린이들이 미끄럼으로 일어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청소 후에는 낙동강 물을 끌어 올려 다시 물놀이장 물을 채우고 있다.

 


 ▲북천 물놀이장을 관리하고 있는 상주시 수난구조대에서는 물놀이장옆에 어린이용 인명구조 조끼도 준비하고 있다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상주시 수난구조대 김대석 대장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구명조끼도 구비하고 있으며 매일 깨끗이 청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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