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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최경철의원..경고. 안창수의원 특혜의혹 윤리특위 구성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8. 10. 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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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최경철의원..경고. 안창수의원 특혜의혹 윤리특위 구성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일 오전 11시 ‘제188회 제1차 정례회’를 18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고 겸직논란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던 의원에 대한 징계안건을 처리했다.


상주시의회는 이번 1차 본회의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직을 겸직했다 사퇴한 최경철 의원에 대해 가장 낮은 징계인 '공개회의에서의 경고'로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최의원에게 겸직 등 금지규정 위반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지방자치법이나 자치 법규에 위반되는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창수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 12년 동안 상주시로부터 280여 건의 계약을 수주했다는 특혜의혹과 관련하여 신순화 의원 외 3명의 의원으로부터 안창수 의원의 지방자치법 제35조 제6항 등의 위반과 관련한 징계 요구서가 접수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의원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하여 겸직 논란에 이어 두 번째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두 번째 윤리특위는 임부기, 김동수, 민지현, 정길수, 조준섭, 안경숙, 이경옥 의원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국비 지원을 받는 어린이집 대표 겸직으로 최경철 의원과 함께 윤리특위에 회부됐던 신순화 의원은 윤리특위의 회의결과 '제명'으로 징계수준이 결정됐지만

 

신순화 의원의 요청으로  오는 18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제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원 겸직에 이어 안창수 의원 특혜 의혹으로 두 번째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가운데 상주시의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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