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북상주 풍물거리에 모인 시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손을 흔들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후 2시30분 경북 상주를 찾아 대통령 선거 때 결지해서 지지해준 상주.문경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도착하자마자 상주 풍물거리에 모여든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단상으로 올랐고, 이어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대단히 추운 날씨였는데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제가 여러분의 힘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격려! 대통령 직을 수행하는 마지막 날까지 잊지 않겠다.
이 자리에 서니 선거운동 때가 생각납니다. 제가 대통령 직을 수행하면서도 선거운동 할 때와 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대통령 직을 수행하겠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구체적인 말씀은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법에 저촉될 가능성도 있고....
지나 선거때 상주.문경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말씀은 하나도 잊지 않고 잘 이행하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마쳤다.
이후 선거운동 당시 어퍼컷을 재연하면서 손을 높이 들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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