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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2022. 학부모·지역민 혁신지원 교육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2. 7. 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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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스타/카페 음료 과정과 제과제빵 실습교육

 


▲2022. 학부모·지역민 혁신지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지역민 수료식(사진제공-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일경)가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 학부모✱ 지역민 혁신지원 교육 프로그램’ 이 지난 7월7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카페 음료 과정과 제과제빵 과정 중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이론과 실습을 접목시켜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4주간 진행되어 총 8회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바리스타/카페 음료 과정 14명, 제과제빵과정 14명의 학부모와 지역민들은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안선희 상주요리제과제빵학원 원장, 하민진 교사, 박정숙 교사 수업과 재학 중인 카페경영과 2학년 학생인 김성민, 김수현, 김은지, 서예지, 유지인 학생의 도움으로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2022. 학부모·지역민 혁신지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제빵굽기와 커피 바리스타 과정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수강생들은 상주의 곶감을 활용한 달콤한 곶감잼 만들기, 살구와 복숭아 에이드에 들어가는 살구청과 복숭아청 만들기, 커피의 기본인 에스프레소와 리스트레또, 룽고 추출, 커피 위에 하트를 담는 라테아트, 블렌더를 활용한 조리퐁크러쉬, 버터스카치쉐이크, 요거트스무디, 바다라떼 등을 배웠다.

 

또한, 제과제빵 수업은 다크초콜릿의 깊은 맛이 가득한 브라우니와 단팥빵, 조개모양의 작고 귀여운 마들렌, 머핀, 맛과 향이 매력인 단호박 파운드 케이크, 밤식빵,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피자 등을 배우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시각의 즐거움까지 담긴 스모어 쿠키를 만들었다.

 

‘2022. 학부모·지역민 혁신지원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전원 수료증을 받았으며,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각 과정의 대표자들의 소감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받으며 마무리 되었다. 

 

이반 교육을 지도한 하민진 교사는 “평생교육이 대두되는 시대에 관심 있으신 분야를 배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학교와 더불어 학부모님들과 지역민 분들의 꿈도 키워주는 학습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예정되어 있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자신감을 고취하는 경험이 될 수 있는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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