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성시장 제2대 남태우 상인회장 취임

‘남성시장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내 집 앞 매대에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카드 단말기 설치와 함께 고객 친절로 발전

▲제2대 남성시장 남태우 상인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상주 남성시장 상인회에서는 3월23일(목) 오후 6시30분 상주농협예식장 3층 연회장에서 ‘남성시장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임사, 축사, 취임사, 감사패, 공로패 전달, 식사 후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했다.

 

▲남성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 단체사진 

 

안두호 이임회장(초대회장)은 남성시장 상인회가 발족됨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와 더불어 상가점주 모두가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나, 상인들의 노력으로 잘 극복 해 왔다며, 3년의 임기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신임 남태우 회장은 30년 전 유통 대기업들이 재래시장을 잠식하기 전 활성화된 시장거리를 추억으로 새긴다며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상인들의 의식도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 집 앞 매대에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카드 단말기 설치와 함께 고객 친절로 변화된 상점 운영으로 개선하여 남성시장이 발전될 수 있도록 시 행정에 도움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성시장 상인회 홍보위원 위촉 및 고문변호사 인증서 전달

경북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은 재래시장은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안 될 근간이라고 말하고 상인회와 고객들이 편안하게 소통으로 상가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중앙부처와 연결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태우 상인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취임식에는 경북 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 풍물시장 상인회 김충언 회장,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과 이경옥, 강경모, 진태종, 신순화, 정길수, 박점숙 시의원, 신기봉 남원동장, 지역 언론사 대표, 남성시장 상점가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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