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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출신 김미경, 경북 경찰청 행정직렬 최초 일반직 5급 승진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3.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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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청 일반직 김미경 사무관 

 

경북 경찰청 행정직렬 일반직 상주출신 여성 김미경씨가 전국 최초 5급 승진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김미경 행정주사가 3월 21일(화) 경찰청에서 개최한 「2023년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심사」 결과, 총 10명의 승진 예정자 중 한 명으로 선발되었다.

 

경북경찰청 행정직렬 중 5급 승진은 최초로, 전국 5급 일반직공무원 74명 중 행정직렬이 5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큰 결실을 맺은 것이다. 

더욱이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깼다는 데 의미하는 바가 크다.

 

김미경 행정주사는 1985년 경찰에 입직하여 그동안 경무, 생활안전, 교통 등 비교적 선호하지 않는 부서에서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전념하며 솔선수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금년 들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 중심의 분위기를 만들어 최근 특별승진자(‘23.3.17.字) 3명에 이어 5급 승진자를 배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주원 청장은 “일반직공무원은 경찰의 3.7%에 불과하나 경찰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승진을 계기로 일반직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한 업무에  매진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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