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카페경영과. 국가자격증 ‘조주기능사’ 전원 합격

 

서비스인을 꿈꾸는 학생을 양성하는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카페경영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주기능사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카페경영과는 바리스타, 바텐더, 호텔식음료 과정, 제과·제빵기능사, 떡제조기능사 등의 과정을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학교로, 조주기능사 국가 자격증 시험장으로 사용이 될 만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에 준공된 식음료서비스실은 최신 커피기계와 그라인더, 블렌더를 포함하여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물들이 있어 학생들의 수준 높은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차, 칵테일, 음료 등에 대한 전문 식견을 바탕으로 테이블 세팅 방법까지 학습이 가능한 곳이다.

 

조주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조주작업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카페경영과 학생들은 주류, 음료류, 다류 등을 서비스하는 칵테일바, 와인바, 호텔, 레스토랑 등의 외식업체에서 바텐더,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할 수 있다. 

 

또한 카페경영과에서는 고객과의 원만하고 폭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양을 기르며, 외국인을 대할 기회가 많이 때문에 외국어 회화 능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카페경영과 3학년 학생을 전원 합격시킨 하민진 교사는 ‘국가자격인 조주기능사를 취득하여 학생 전원이 자신감을 얻었고,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학생들이 많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지만 취업의 폭이 넓어져서 좋다.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카페경영과는 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격 취득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3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엘리트 동아리를 개설하여 점심시간과 하교 후 시간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리스타, 바텐더, 제과·제빵기능사, 호텔리어, 소믈리에 등을 꿈꾸는 학생들이 있다면 꿈을 이뤄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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