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최희선 함창고에 악기 기증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기증한 악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찌고 있는 이운식 해도지 대표(좌에서 세번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지난 10월21일(월) 오전 경북 상주시 함창읍 소재에 있는 함창중고등학교(교장) 김규하) 학생들에게 소중히 아끼는 음악 물품을 기증해 화재가 되고 있다.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상주지역 출신 뮤지션으로 지역 청소년 밴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 활동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며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의 모임에 연주 지도를 하는 등 꾸준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 악기를 기증하는 자리에는 바쁜 일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하고 대신 그와 오랫동안 친분을 맺어온 해돋이 이운식 대표(함창중 졸업)와 최희선의 제자인 낙동강 밴드 김영주(상주 김영주 피아노 학원 운영)씨가 함창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가의 기타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와 장비 일체를 전달하였다.

 

김규하 함창중고 교장은 “지역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격려와 응원이 본교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에 큰 자극이 될 것이며

기증된 물품은 학교 내 밴드 및 오캐스트라 활동에 잘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쳔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매년 상주시에서 주최하고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와 세계 모자 축제에서 지역민을 위한 콘스트 공연을 하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