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4개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성금 전달

 

계림동 나눔의 집 265만원,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후원금 200만원

 

상주지역 4개 어린이집 <아이사랑(원장 장나리), 샛별(원장 이관후), 보광원장 이지영), 상주시청 직장(원장 염은선)>에서는 11월1일(금) 계림동 나눔의 집과 상주연탄은행을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0월26일(토) 북천야외 무대 광장에서 지역 4개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로 ‘기특한(기부하고 특별한)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자회는 영유아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자연보호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토록 함으로써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4개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풀무원, cj프레시웨이,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켈란썬팅 등 지역업체에서도 많은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계림동 나눔의 집 265만원,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에 계림동 나눔의집ㅇㅇㅇ 수녀님과 상주연탄은행 강인철 목사님은 다가올 추운겨울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행사를 진행한 4개 어린이집 원장들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되었고, 아이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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