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지영농조합법인 이운식 대표 정부 산업포상 수훈

 

         ▲해도지영농조합법인 이운식 대표(오른쪽)와 부인(왼쪽),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중앙) 기념사진

 

해도지 영농조합법인 이운식 대표가 11월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 부터 산업포장(공적분야 유통)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운식 대표는 생산성 향상 등을 높일 수 있는 감자를 선정하고 계약재배 농가에 추천, 지속적인 재배교육과 품종개량, 농가 조직화를 통한 공동브랜드(고향감자) 개발로  당근, 고구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고용창출, 기부와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부산업포장증과 훈장, 시계 

 

이번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는 157명으로 산업훈장(8명), 산업포장(10명), 대통령표창(32명), 국무총리표창(40명), 장관표창(67명) 등이 수여됐는데, 이들 중 대표로 20명에게 현장에서 정부포상이 직접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전을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서천호 의원, 서삼석 의원, 문대림 의원, 임미애 의원, 행사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농업인·소비자 단체장, 농업인 등 4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뤄졌다는 점에 착안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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