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외경 뮤지컬 “무인 정기룡” 22일 화려한 막 올라

    상주외경 뮤지컬 “무인 정기룡” 22일 화려한 막 올라

 

 

 

육지의 이순신으로 불리우는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를 스펙터클한 뮤지컬로 제작한 상주외경 뮤지컬 “무인 정기룡”이 22일(금) 오후 8시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일원 낙동강 둔치에 마련 된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상주에서는 최초로 공연되는 ‘무인 정기룡’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고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이성근), 사)코리아파파로티 문화재단(대표 박경식) 주최로 22일(금) 부터 24일(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3회에 걸쳐 공연을 선 보인다.

 

 

 

낙동강 둔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대형 입체무대로 제작된 특설무대에서는  지난 3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든(정기룡 역)을 비롯한 총 100여 명의 배우들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아리아, 웅장한 음악이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지고, 불꽃을 이용한 전쟁 장면, 크레인을 이용한 퍼포먼스등으로 판타지아를 연출했다.

 

 

 

또한, 이 공연에는 상주에서 잘 알려진 연희단 ‘맥’의 사물놀이패가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층 더 up시켰다.
‘무인 정기룡’은  임진왜란 당시 60전 60승의 전공을 세운 충의공 정기룡 장군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