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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5. 5. 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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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 유역의 생물자원을 발굴하여 촉진하고 관리 보전하기 위해 경북 상주시 도남동에 건립되어 임시개관 하고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 세계의 생물자원을 전시하는 국내 최고의 전시관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현재 설립 근거 법률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15.4.21 시행)을 마련하고 초대임원 선임 및 설립등기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 담수 생물자원의 조사․발굴 및 유용성 연구를 통해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지원하며, 다채로운 전시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려나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시관을  소개 해 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시관 소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시관에 들어서면 고라니를 쫓는 범이 관람객을 반긴다. 이는 생태계가 건강하게 살아 있는 낙동강을 상징하며, 이런 낙동강의 생물자원을 보전하려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의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전시관은 크게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체험학습실, 기획전시실, 전시시청각실로 나뉜다. 제1전시실은 한반도를 포함하는 지구의 생물다양성을 2,000여점의 표본을 통해 표현한다.

 

 

 

분류군과 대륙에 따라 다양한 동물을 전시하고 한반도의 생태계 유형에 따라 그 곳에 서식하는 생물자원들을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낙동강 유역의 생물자원 2,400여점을 분류군에 따라 전시하며 생물자원이 어떻게 발굴되어 정리되는지 보여준다. 체험학습실은 어린이들이 생물자원을 모티프로 하는 놀이기구를 갖고 놀며 자연스럽게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개관을 맞이하여 ‘생물자원, 창조의 나래를 펴다’라는 제목으로 연출된 생물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볼 수 있다. 전시시청각실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마스코트인 재루의 무한도전을 4D 영상으로 상영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시관은 전 세계의 생물자원을 전시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전시관이다. 다양하고 신비로운 생물자원의 모습을 관찰한 후 이들을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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