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 K시의원 행동에 분통

상주시의회 K 시의원, 김재원 국회의원과 남장사 방문

  K시의원, 김씨 종친에 우리집안 아재라! 해명

상주시의회 K 시의원(前 상주시의회의장)은 13일 오전 새누리당 김재원(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을 모시고 남장사(南長寺) 주지스님을 방문 했다.

이날  前, L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J씨도 김 의원과 함께 동행했으며,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은 “선거구 획정이 여,야 대립으로 선거구가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일부 시의원들이 벌써 줄서기 하는 것 아니냐”며 K시의원의 행동에 분통을 터트렸다.

K 시의원은 본지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만난 것 알 필요도 없고, 우리 집안이라, 아재라, 본인은 김 의원과 같은 김씨 종친으로 상주와서 스님에게 인사하러 간다는데 상주사람들이 그렇게 궁금한가?” 하면서 퉁명스럽게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