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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식 (2016.2.12)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2. 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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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署, 부부싸움 미귀가자 생명 구조!


          병신년 새해 첫 번째 생명 구조!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10일 병신년 새해 첫 미귀가 신고로 접수된 이○○를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을 통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상주시내에서 술을 마신 이○○는 남편과 함께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친정문제로 말다툼 후, 차에서 내린 뒤 영하 7도의 날씨에도 집으로 귀가하지 않아 112신고 되었다.

 

신고를 접수 받은 여성청소년수사팀 김성희 경위는 만취한 상태로 영하 7도의 날씨에 귀가하지 않은 것에 중점을 두어 여성청소년수사팀, 112타격대, 모동․화동 순찰차, 119를 동원하여 합동 수색하였고, 동시에 휴대폰위치추적을 통해 2시간 만에 ○○면 소재의 갈대밭에서 만취한 상태로 탈진한 이○○를 발견하고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하였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김환권 상주경찰서장은 “병신년 새해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킨 것은 좋은 길조이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112신고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리면지편찬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존심애물의 정신이 깃든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상주시 청리면에서는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리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하고자 청리면지편찬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이성희 청리면지편찬준비위원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고문, 자문위원, 수석부 의장과 감사, 사무국장, 자료수집위원 등 각 위원들을 선임하고 조직을 정비하였으며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관도 정비했다.

 

한편, 청리면에서는 각종 문헌속의 역사적 기록과 사실 그리고 면민들의 삶을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잊혀져가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자,

 

2015년부터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면지편찬을 준비해 오다가 2016년 청리면지편찬위원회를 발족하여 창립하게 되었다.

 

이성희 청리면지편찬위원장은 "존심애물의 정신이 깃든 청리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자료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해 면지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개최




‘2016년 상주시 여성대학 수료식’이 2월11일 오후 3시 지역 내빈 및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월 18일 개강을 하여 2월 1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4주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원봉사자의 자질함양과 능력배양을 위한 전문교육 및 교양강좌 등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공성면 이정례씨(학생장) 등 3명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경상북도 통계웹진’제3호 발간

-‘시․군별 장래인구 추계’결과가 수록


-2033년 도내총인구 2,651천명으로 20년간 연평균 0.02% 성장-

 

경상북도는 ‘시․군별 장래인구 추계’결과가 수록된 ‘경상북도 통계웹진’ 제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군별 장래인구추계’는 출생율, 사망률, 인구이동 등 최근의 인구변동 추세를 감안하여 미래인구를 추정하는 통계이다.

 

‘경상북도 통계웹진’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계정보 제공과 지역통계에 대한 체계적 정보 제공 및 통계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경상북도가 계간으로 발간하는 인터넷 잡지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웹진은 2013~2033년까지 약 20년간 도내 23개 시․군별로 인구성장율, 경제활동가능인구, 노인인구비율, 평균연령, 부양비 등 주요 인구지표에 대해 지도와 그래프를 활용하여 도내 장래 인구의 변화를 분석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2033년 도내총인구는 2,651천명으로 20년간 연평균 0.02%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청도군, 성주군, 경산시, 칠곡군, 군위군 등 대구시 인근 시․군과 문경시, 봉화군 등 경북 북부지역의 인구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성군, 경주시, 영주시 등 12개 시․군은 인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가능인구(15~64세인구)는 2033년 1478천명으로 매년 △1.0%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는데, 인구성장율과 유사하게 대구 인근 시․군과 구미시, 칠곡군은 연평균 인구감소율이 낮은 반면에 의성군, 예천군, 영덕군 등은 연평균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전체 노인인구(65세이상 인구)는 연평균 3.4% 증가하여 2033년에는 899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전체 노인인구비율도 2033년 33.9%로 2013년 17.5%에 비해 2배 증가하는 것으로 추계되었다.

 

시․군별로 의성군, 군위군, 청도군, 영덕군은 2033년 노인인구비율이 전체인구의 절반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비해 구미시, 칠곡군, 포항시는 노인인구비율이 30% 이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도전체 2013년 42.2세에서 2033년 51.1세로 20년간 8.9세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 평균연령이 높은 상위 3개 지역은 의성군, 청도군, 군위군으로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낮은 시군은 구미시, 칠곡군, 포항시로 나타났다.

 

경제활동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해야할 유소년인구와 노인인구를 나타내는 지표인 부양비()는 2033년 도 전체 79.3명으로 2013년 45.0명에 비해 34.3명이 증가한다.

 

시․군별로 부양비가 높은 곳은 의성군, 예천군, 영덕군이고 낮은 곳은 구미시, 칠곡군, 울릉군이다.

 

안병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군별 장래인구추계가 도청 이전에 따른 인구변동요인을 감안하지 않은 현재까지 인구추세만이 반영된 결과이지만  장래 지역 인구변화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도 뿐만 아니라 시․군에서도 지역별 개발계획수립에 많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상북도 통계웹진’ 제3호는 경상북도 통계홈페이지(http://stat.gb.go.kr)에 게재하고 e-book형태로도 게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5세이상 어르신 기초연금 신청하세요!


’16년 선정기준액 상향 및 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 시행에 맞춰 사각지대 해소 추진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지사장 전정환)는 2016년 1월부터 시행된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상향 조정(단독가구 93→100만원, 부부가구 148.8→160만원) 및 ‘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 시행에 맞춰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기초연금 신청안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만 65세 이상인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기초연금 수급 대상으로 선정

 

   ** (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수급희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후 5년간 매년 이력조사를 통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신청을 안내해드리는 제도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올 해에 만 65세에 도래하는 어르신 총 41만명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 안내문 발송 및 1:1 맞춤형 상담 등 개별안내를 실시하고,

 

경로당․노인복지관 설명회 등 전국의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기초연금 신청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기초연금 수급 및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상담․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 또는 국민연금 콜센터(국번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도 문의 가능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어르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달하는 정부 3.0 취지에 맞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더 나은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급가능자를 찾아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어르신들의 편의성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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