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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주민소환 법적서명 인원 채우지 못해 무산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6. 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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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주민소환 법적서명 인원 채우지 못해 무산


 상주시장 주민소환 신청 법정서명(상주시 유권자 8만7천636명의 15%)

 

 




상주지역 농산물제조가공업체인 (주)농본 석종진 대표가 ‘상주시장 주민소환 추진위’를 구성하여 지난 2월1일부터 실시한 이정백 상주시장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6월2일까지 상주시 유권자 12,909명의 서명으로 법정 서명인원 13,146명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고 7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상주시장 주민소환 추진위 석종진 대표는 무능력한 상주시장과 일부 공무원들의 과오로 사업자선정이 무산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전국 지자체 중 청렴도 최하위, (주)한국타이어 13억 배상, 상주대-경북대 통합으로 상주 인구감소, 지역 소상공인 경제파탄 등을 유발한 상주시의 전반적인 행정과실 등을 이유로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석 대표는 이날 "추진 과정에서 특정 단체와 특정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압력과 회유가 많았지만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며, 비록 정족 서명 인원수를 다 채우진 못했지만 상주시의 무능 행정에 경각심을 주고 시민정신을 높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상주시장 주민소환제 추진은 석 대표의 건축물 인허가와 관련해 정부보조금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고,  본인은 주민소환제 추진과는 무관하다고 분명하게 밝혔지만 세간의 이목은 이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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