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복지협회(회장 박승도)는 지난 23일 본회 교육장에서 효인성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효인성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2016년 상주시 평생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27명이 수료하였다.
지난 5월 7일을 시작으로 효교육의 의미, 효교육의 실천방법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풍물시장을 비롯한 상주시내 일대에서 효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으며 향후 일선학교에서 효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경북 지역 최초로 진행된 효인성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은 효교육을 기반으로 인성회복에 따른 건전한 가족문화 확립과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효사상을 회복하고자 선정된 경상북도의 '할매·할배의 날'과도 일맥상통하여 추후 활동 또한 활발해 질것으로 짐작된다.
수료생 회장 이수부(76)씨는 ‘후손들에게 건전하고 밝은 사회를 물려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였으며 이와 같은 효사상의 가정회복운동은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움직임과 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추후 효인성교육지도자 연구회를 창립하여 효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복지협회는 평생교육 및 청소년을 건강하게 육성하는 수련활동과 청소년문화 교육복지사업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되었으며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성교육 전문강사를 배출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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